노스웨스턴 프리츠커 로스쿨(Northwestern Pritzker Law)이 10월 13일 올가을 입학한 JD 신입생(Class of 2029) 프로필을 공개했다. LSAT 중앙값 174, 학부 GPA 중앙값 3.95로, 학교는 두 중앙값의 조합이 개교 이래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253명은 지원자 8,050명 가운데 선발됐다. 다만 253명은 실제 입학한 인원이라, 이 숫자로 나눈 비율을 합격률로 보기는 어렵다. 출신 대학은 124곳, 미국 37개 주와 해외 10개 지역에서 왔고, 약 70%가 중서부 밖 출신이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15%, 가족 중 처음 대학에 간 1세대 대학생이 15%, 여성이 51%다.
눈에 띄는 숫자는 경력이다. 신입생의 89%가 학부 졸업 후 로스쿨 입학 전까지 1년 이상 일했다. 학교 안내 기준으로 작년 입학생은 85%였다. 학교는 이런 직장 경력이 오래전부터 노스웨스턴 학생들의 특징이었다고 소개하고, 입학처장 돈 렙스톡(Don Rebstock)도 신입생들의 "상당한 직장·인생 경험"을 강조했다. 실제로 전 미 우주군 장교, 음악 프로듀서, 풀브라이트 연구자, 전 투자은행 직원 등 이력이 다양하다.
지원 과정에서는 인터뷰도 눈여겨볼 만하다. 노스웨스턴 인터뷰는 선택 사항으로, 지원서 양식에서 지원자가 직접 신청한다. 면접관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이 미리 녹화한 질문을 보고 정해진 시간 안에 답변을 녹화해 제출하면 입학위원회가 지원서의 일부로 검토한다. 학교 안내 기준으로 작년 입학생의 95%가 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선택 사항이라도 대부분의 입학생이 참여한 셈이니, 노스웨스턴에 지원한다면 녹화 인터뷰까지 준비해 두는 게 좋다.
한줄 결론
노스웨스턴처럼 신입생 대부분이 직장 경력을 갖춘 학교에 지원한다면, 점수만큼 "경력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에세이와 녹화 인터뷰로 보여 줄 준비가 중요하다 — 학교별 신입생 프로필에서 경력 비율과 인터뷰 방식부터 확인하자.
원문: https://www.law.northwestern.edu/admissions/profile/
원문: https://www.law.northwestern.edu/applicantinter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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