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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개인진술서, 입학사정관이 금방 알아채는 것 한 가지

지원 서류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쏟게 되는 게 개인진술서(personal statement)다. 퀴니피액대 로스쿨 입학처가 공식 페이지에 정리한 작성 가이드를 보면, 분량이나 형식보다 더 중요하게 짚는 게 있다.

먼저 핵심은 "하나의 주제"를 잡는 것이다. 경험이 다양하고 흩어져 보인다면, 그 안에서 공통된 줄기를 찾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력서를 글로 풀어 쓰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구체적인 일화와 스토리를 담아야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해 실제로 뭔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약점이나 부족한 점을 다루는 방식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단점 자체를 늘어놓기보다는, 그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과정을 보여주는 맥락에서만 언급하라고 권했다. 형식 면에서는 화려한 어휘나 지나친 법률 용어는 피하고, 별도 지정이 없다면 약 750단어 또는 1.5~2페이지, 12포인트 Times New Roman 글꼴을 기본으로 삼으라고 안내했다. 다만 학교마다 질문이나 분량 지침이 다를 수 있으니, 각 학교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진솔함에 대한 경고다. 입학사정관은 수많은 개인진술서를 읽어온 사람들이라, 과장되거나 포장된 자기 모습은 금방 알아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글을 쓴 뒤에는 본인을 잘 아는 사람, 문법을 봐줄 사람, 그리고 지원자를 전혀 모르는 제3자까지 최소 세 부류에게 검토를 받으라고 권했다.

한줄 결론

개인진술서는 "이력서의 산문 버전"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엮은 일화"여야 한다 — 글을 다 쓴 뒤 자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줬을 때도 그 사람 됨됨이가 읽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다.

원문: https://law.qu.edu/admissions/prospective-student-portal/personal-stat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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