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메이트 로고

로스쿨 메이트by 시너지메이트

미국 · 캐나다 · 싱가포르 · 홍콩 로스쿨 소식과 일정을 한 곳에서
← 목록으로

에모리 로스쿨, 환경법(environmental law) 공식 전공(concentration) 신설

에모리대 로스쿨이 2026-2027학년도부터 정식 환경법(environmental law) 전공(concentration)을 신설한다. JD(법학박사)와 LLM(법학석사) 과정 학생 모두가 대상이다.

이 전공을 이수하려면 Foundations(기초), Core(핵심), Experiential(실무경험), Electives(선택) 네 개 과목군에서 총 12학점을 들어야 하고, 평점(GPA) 3.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조건을 다 채우면 졸업할 때 공식 성적증명서(transcript)에 "Environmental Law Concentration"이라는 표기가 남는다.

[잠시 옆길로 새서] 사실 에모리 로스쿨은 이번에 새로 뭔가를 시작한 게 아니라, 원래 하고 있던 걸 "공식 자격(credential)"으로 포장한 쪽에 가깝다. 민디 골드스틴(Mindy Goldstein) 교수는 "에모리 로스쿨은 환경법에 진지한 학생들이 오랫동안 찾아오는 곳이었다"며 "이번 전공은 우리가 이미 쌓아온 것에 공식 자격을 더하는 것(This concentration puts a formal credential on what we have built)"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네빗(Mark Nevitt) 교수는 "환경법이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Environmental law is at a pivotal moment)"며 "이 전공을 이수한 에모리 로스쿨 졸업생은 앞장설 준비가 될 것(Emory Law graduates with this concentration will be equipped to lead)"이라고 덧붙였다.

실무 경험은 Turner Environmental Law Clinic에서 쌓을 수 있다. 실제 의뢰인의 실제 환경법 사건을 직접 다루는 클리닉이다. 환경법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Environmental Initiative는 장학금과 여름 보조금(summer stipend)도 지원한다.

외부실습(externship)도 폭넓게 열려 있다. 공식 승인된 실습 기관이 22곳에 달하는데, 미국 환경보호청(EPA)·법무부 환경천연자원국(DOJ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Division) 같은 연방기관부터 Earthjustice·Southern Environmental Law Center 같은 공익 환경단체, 심지어 Southern Company·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 같은 기업까지 포함돼 있다.

한줄 결론

환경법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단순히 "환경법 과목이 있는지"를 넘어, 그 학교가 클리닉·외부실습·장학금까지 하나의 트랙으로 묶어 "전공" 단위로 제공하는지를 확인해보면 실제 진로 준비 밀도를 가늠하기 좋다.

원문: https://law.emory.edu/news-and-events/releases/2026/05/environmental-law-concentration.html

태그: #미국로스쿨 #에모리로스쿨 #환경법 #로스쿨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