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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도 안 나오는 섹션인데, 안 하면 LSAT 점수가 잠긴다 — LSAT 글쓰기(Argumentative Writing) 실무 총정리 (ft.시험 8일 전부터 응시 가능)

LSAT에는 점수에 들어가지 않는데도 적어도 한번 이상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섹션이 있다. 글쓰기 시험인 LSAT 아규멘터티브 라이팅(Argumentative Writing)이다. LSAC(Law School Admission Council — LSAT을 주관하는 로스쿨 입학 협의회)이 10월 7일 공식 블로그에 이 섹션에 대해 자주 들어오는 질문을 모아 답했는데,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함정 하나가 뚜렷하다 — 글쓰기 샘플을 최소 1회 제출하여 처리 완료하지 않으면 LSAT 점수가 본인에게도, 지원한 로스쿨에도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

시험의 구성부터 보자. 응시자에게 논쟁적인 이슈 하나와 그에 대한 3~4개의 관점이 주어지고, 자기 입장을 세우면서 다른 관점들에 응답하는 에세이를 쓴다. 시간은 대부분의 응시자 기준 총 50분 — 아웃라인 분석(prewriting analysis) 15분 + 에세이 작성 35분이다(승인된 편의제공 대상자는 조정된 시간 적용). 무점수(unscored) 섹션이라 숫자로 평가되지는 않지만, 완성된 샘플은 지원한 로스쿨에 공유된다.

응시 방식은 본 LSAT 시험과 분리돼 있다. 온라인 원격 감독의 온디맨드(on-demand — 정해진 시험일 없이 원하는 때 접속해 치르는)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모든 세션의 오디오·비디오를 훈련된 감독관(proctor)이 검토한다. 본시험일 기준 8일 전부터 응시할 수 있고, LSAC은 점수가 제때 나오게 하려면 가능한 한 빨리 제출하라고 권고한다. 단, 제출이 곧 끝은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자 — 점수를 제때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출한 샘플의 완료와 함께 검토 처리까지 거쳐야 하는데, LSAC FAQ에 따르면 많은 경우 완료 후 1주일 안에 처리되지만, CAS 리포트(Credential Assembly Service — 지원 서류를 취합해 로스쿨에 보내는 LSAC 서비스)에 포함되기까지는 최대 3주까지 여유를 두라고 안내한다.

요건도 구체적이다 — 최신 버전의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가디언(Guardian) 보안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조용하고 사적이며 조명이 밝은 공간과 안정적인 인터넷이 필요하다. 참고로 현행 점수 유효기간(reportable score period, 이르면 2021년 7월분부터) 안에 제출 완료한 기존 글쓰기 샘플이 있다면 다시 볼 필요가 없다.

도중에 기술 문제가 나면 당황하지 말자. LSAC의 안내 순서는 이렇다 — 먼저 JD Services 계정의 "Relaunch" 링크로 시험을 재실행하고, 문제가 계속되면 화면 우하단 챗(업무시간), 이메일, 전화로 LSAC에 연락한다. 기술 문제로 LSAC이 샘플을 리셋해주면 새로운 프롬프트를 받게 된다.

한줄 결론

LSAT 공부 계획에 글쓰기 섹션을 "본시험 끝나고 천천히"로 미뤄두면 점수 발표만 늦어진다 — 시험 8일 전부터 열리니 본시험 전이나 시험 보자마자 이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끝내는 걸 기본 전략으로 삼고, 이번 사이클 응시자라면 지금 바로 JD Services에서 글쓰기 완료 여부부터 확인하자. LSAT 점수는 샘플을 제출한 순간이 아니라 완료와 처리가 끝나야 풀리고, 반대로 유효한 기존 샘플이 이미 파일에 있다면 다시 응시할 필요는 없다 — 매 LSAT 등록에 글쓰기 1회 응시가 포함돼 있으니, 이후 LSAT에 추가로 응시할 때 원한다면 그때마다 글쓰기를 다시 치르는 건 본인의 선택이다.

원문: https://www.lsac.org/blog/lsat-inbox-lsat-argumentative-writing

원문: https://www.lsac.org/lsat/about/lsat-argumentative-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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