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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빌트 입학처가 알려주는 개인진술서(personal statement) 쓰는 법

로스쿨 지원 서류 중 가장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게 개인진술서(personal statement)다. 밴더빌트 로스쿨(Vanderbilt Law) 입학처가 운영하는 영상 시리즈 "Behind the Decision"에서 최근 이 주제를 다뤘는데,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조언이 많았다.

밴더빌트의 개인진술서 프롬프트는 원래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열려 있다. 하지만 입학처 디렉터 에린 프레스턴은 "프롬프트의 후반부, 즉 법과 로스쿨이라는 맥락 안에서 자신을 설명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길 권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자기 이야기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 이야기가 왜 법조인이라는 진로와 연결되는지를 보여달라는 뜻이다.

가파신 토르탈 입학처장은 구체적인 작성 방법도 제안했다. "나를 설레게 하고 흥분시키는 것들을 적어보라"며, 이렇게 기록을 쌓다 보면 자신의 관심사·업무 경험·봉사활동 사이에서 반복되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패턴이 개인진술서의 뼈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이 밖에도 생생한 경험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이력서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는 법, AI 활용 시 유의점 등도 함께 다뤘다. 특히 "왜 법조인이 되고 싶은가"라는 뻔한 틀에 억지로 이야기를 끼워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동기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쓰라는 조언이 눈에 띄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9VBX0mqtmCs&list=PLT-mDTahNNR4&index=3&t=2s

한줄 결론

개인진술서는 "인생 이야기 요약"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왜 나를 법조인의 길로 이끌었는지"를 보여주는 글이다 — 밴더빌트처럼 입학처가 직접 프롬프트 해설·작성 팁을 공개하는 학교가 있다면, 지원 전에 꼭 찾아볼 만하다.

원문: https://law.vanderbilt.edu/behind-the-decision-writing-a-law-school-personal-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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