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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전액 장학금 2탄 — 밴더빌트 전액 장학금은 합격 후 1월 10일까지 따로 신청, 에모리는 신청 없이 자동 심사 (ft.연 $5,000 생활비 보조)

지난 글에서 UCLA·NYU·듀크의 학비 전액 장학금을 정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밴더빌트와 에모리 로스쿨을 공식 안내 기준으로 살펴본다. 두 학교는 신청 방식이 정반대라 비교해 볼 만하다.

밴더빌트 로스쿨은 합격자 전원을 일반 성적 장학금(merit scholarship) 심사 대상으로 자동 검토한다. 다만 학비 전액 장학금인 Law Scholar Merit Awards는 따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하나당 가치가 3년간 $220,000을 넘는다고 소개하며, 받으려면 합격한 뒤 학교의 지원 현황 포털(Application Status Portal)에서 별도의 장학금 신청서를 내야 하고, 마감은 학교 안내 기준 1월 10일이다. 기한 안에 신청한 합격자는 모두 심사 대상이 되며, 결과는 보통 2월에 통보된다. 합격 소식을 받고 나서 신청하는 구조라, 이 단계를 놓치면 심사 자체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하자.

반대로 에모리 로스쿨의 우드러프 펠로우십(Robert W. Woodruff Fellowship)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모든 JD 지원자가 자동으로 심사 대상이 되고, 선발되면 3년간 학비와 필수 수수료 전액에 더해 책값과 생활비 명목으로 매년 $5,000을 받는다. 다만 학교 안내 기준 3월 15일까지 지원서가 완료돼 있어야 하고, 이후에 볼 LSAT·GRE 점수를 기다리는 미완성 지원서는 심사하지 않는다. LLM 과정 등은 대상이 아니다.

두 학교 모두 공식 페이지에 국제학생 지원 가능 여부가 따로 적혀 있지 않고, "학비 전액"에 건강보험료 같은 항목까지 포함되는지도 명시돼 있지 않다. 지난 글의 UCLA처럼 건강보험료가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관심 학교라면 입학처에 함께 확인해 두는 게 좋다.

한줄 결론

같은 학교 안에서도 일반 성적 장학금은 자동 심사지만 학비 전액 장학금은 합격 후 따로 신청해야 하는 경우(밴더빌트, 1월 10일)가 있고, 전액 장학금까지 지원서만 제때 완료하면 자동 심사하는 학교(에모리, 3월 15일)도 있다 — 지원 학교마다 장학금 종류별 신청 방식과 마감을 표로 정리해 두면 놓치는 일이 없다.

원문: https://law.vanderbilt.edu/jd-program/costs-financial-aid/

원문: https://law.emory.edu/woodruff-about.html

원문: https://law.emory.edu/admission/tuition-and-financial-aid/financial-ai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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