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법조 실무 전반에 스며들면서, 로스쿨 커리큘럼도 이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에모리 로스쿨이 2026년 가을학기(이번 학기)부터 "AI와 법(AI and the Law)" 커리큘럼 트랙을 정식 개설했다.
이 트랙은 기존 로스쿨 핵심·선택 과목에 경영·기술·계량방법론 같은 타 학문분야 과목을 결합한 구조다. 학교가 이미 운영해온 AI.Humanity Initiative, Center for AI Learning 같은 조직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트랙을 이끄는 교수진 구성도 다양하다. 저작권과 AI를 연구하는 매튜 새그, AI와 노동의 미래 프로그램을 이끄는 이페오마 아준와, AI 윤리와 헬스케어법을 연구하는 제시카 로버츠, 데이터사이언스와 법 과목을 담당하는 케빈 퀸, 혁신·리걸테크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니콜 모리스까지 다섯 명이 참여한다. 리처드 프리어 학장은 이번 트랙 개설을 "학교 행정부의 최우선 전략 목표인 '학생의 성장'을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 트랙은 기존의 민사소송·형사소송·보건법·법과종교 트랙, 그리고 거래법·기술혁신 인증과정과 나란히 운영된다.
한줄 결론
AI 관련 법률 실무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할 로스쿨에 이런 전용 커리큘럼 트랙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교수진이 이끄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학교 선택에 참고가 될 수 있다.
원문: https://law.emory.edu/news-and-events/releases/2026/03/new-ai-concentr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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