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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가 아니라 "후반 4~6주만" — 멍어 톨스의 분할 서머 프로그램, 2027년 1월 1일 지원 시작 (ft.서머 끝나도 정규직 제안 대신 원할 때 신청)

미국 로펌의 서머 어소시에이트(summer associate — 로스쿨생 여름 인턴 변호사) 프로그램은 보통 여름 내내 진행되고, 끝날 때 정규직 제안을 받는 구조다. 그런데 LA·샌프란시스코·워싱턴 DC에 사무소를 둔 로펌 멍어 톨스 앤 올슨(Munger, Tolles & Olson)은 이 방식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멍어 톨스의 서머는 여름 후반부 4~6주만 회사에서 일하는 "분할 서머(split summer)" 방식이다. 여름 전반부에는 다른 로펌에서 일하거나 공익·공공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주급은 $4,519이고, 로클럭을 앞둔 3L도 같은 방식으로 4~6주 채용한다.

정규직 채용 방식도 다르다. 멍어 톨스는 서머가 끝나는 시점에 정규직 제안을 일괄로 하지 않는다. 대신 참가자가 준비됐을 때 "신속 심사(expedited consideration)"를 신청하는 구조이고, 보통 2L 서머나 로클럭을 마친 뒤 신청한다고 안내한다. 졸업 후 진로를 서둘러 정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지원 일정도 나왔다. 2027년 1L 서머와 2028년 2L 서머 지원은 2027년 1월 1일에 열리고, 같은 달 하버드·스탠퍼드·예일 로스쿨에서 캠퍼스 인터뷰를 한다. 대형 로펌 채용이 1L 봄으로 점점 앞당겨지는 흐름 속에서, 지원 시기와 정규직 결정 시점을 늦춘 사례라 눈여겨볼 만하다. 국제학생·비자에 대한 안내는 페이지에 없으니, 해당된다면 로펌에 직접 확인하자.

한줄 결론

모든 로펌이 같은 방식으로 뽑지는 않는다 — 멍어 톨스처럼 여름 후반 4~6주만 일하고 정규직은 준비됐을 때 신청하는 곳도 있으니, 현재 1L이라면 2027년 1월 1일 지원 오픈을 달력에 표시해 두자.

원문: https://www.mto.com/summer-associates-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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