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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초상권 계약서를 로스쿨생이 직접 검토한다 — 럿거스 로스쿨 스포츠법 외부실습 신설

미국 대학스포츠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 법률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NIL(Name, Image and Likeness) — 선수의 이름·초상·퍼스낼리티를 활용한 수익 활동에 관한 권리다. 럿거스 로스쿨이 이 분야를 정면으로 다루는 외부실습(externship) 프로그램을 럿거스 체육부와 함께 신설해 2026년 가을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실습에 참여하는 로스쿨생은 NCAA 규정과 소속 컨퍼런스 규정, 주(state)별 NIL 관련 법을 리서치하고, 스폰서십 계약서·고용 서류를 직접 검토·작성하는 실무를 경험한다. 여기에 더해 장학금·재정지원 협약 지원, 스포츠 거버넌스 정책 개발 지원, 스포츠의학팀과의 임상제휴 협약 업무까지 대학 체육 행정의 법률 실무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실습생의 직속 지도는 럿거스 체육부에서 수익·계약관리를 담당하는 크리스 청 수석부디렉터가 맡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대학스포츠의 빠르게 변화하는 법률 지형을 로스쿨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라고 소개했다.

NIL 제도는 2021년 이후 미국 대학스포츠에서 가장 급변하는 영역 중 하나로 꼽힌다. 선수 개인의 브랜드를 활용한 수익 창출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면서, 관련 계약·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를 다룰 수 있는 법률 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한줄 결론

스포츠법(sports law)이나 엔터테인먼트법 쪽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지원 학교를 고를 때 이런 특화 외부실습·클리닉이 있는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 일반 로펌 실무와는 결이 다른, 신생 법률 분야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원문: https://law.rutgers.edu/news/rutgers-athletics-law-school-exter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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